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과 정국(본명 전정국)이 오늘(11일) 오전, 1년 6개월간의 현역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군 생활을 이어왔다.이날 지민과 정국은 전역 현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에게 짧게 인사를 전하며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친 소감과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같은 부대에서 동반 복무한 두 멤버는 힘든 군 생활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며 끈끈한 전우애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팀의 리더 RM(본명 김남준)과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각각 다른 부대에서 현역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