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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정국, 1년 6개월 현역 복무 마치고 만기 전역…완전체 활동 재개 ‘초읽기’

내 몸의 지혜 2025. 6. 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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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과 정국(본명 전정국)이 오늘(11) 오전, 16개월간의 현역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군 생활을 이어왔다.

이날 지민과 정국은 전역 현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에게 짧게 인사를 전하며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친 소감과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같은 부대에서 동반 복무한 두 멤버는 힘든 군 생활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며 끈끈한 전우애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팀의 리더 RM(본명 김남준)과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각각 다른 부대에서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슈가(본명 민윤기) 또한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지난 202212월 맏형 진(본명 김석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 온 BTS 멤버들은 이제 완전체 활동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지민과 정국의 전역 소식은 전 세계 팬들에게 즉각적으로 전해졌으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는 '#WelcomeBackJimin', '#WelcomeBackJungkook'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팬들의 열렬한 환영 메시지가 쏟아져 나왔다. 오랜 시간 동안 이들의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은 "드디어 완전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다", "앞으로의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BTS의 멤버들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이행해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대중의 귀감이 되었다. 특히,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입대 전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공백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군 복무 중에도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등 팬 사랑을 보여왔다.

 

이제 멤버들의 전역이 속속 이루어짐에 따라, 가요계 안팎에서는 BTS의 완전체 컴백 시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데뷔 9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Proof'를 통해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멤버들은 솔로 앨범 발매, 컬래버레이션, 예능 출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역량과 매력을 선보여왔다.

 

업계 전문가들은 BTS가 완전체로 컴백할 경우, 글로벌 음악 시장에 다시 한번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수많은 히트곡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 그리고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멤버들의 군 복무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 BTS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없으나, 팬들은 콘서트 개최, 새로운 앨범 발매, 다양한 방송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이 완전체로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은 팬들에게 가장 기다려온 순간일 것이다.

 

지민과 정국의 건강한 전역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곧 완전체로 돌아올 BTS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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