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틱' 열풍 잇는다! 아일릿, 신곡 '빌려온 고양이'로 컴백 임박…마법 소녀 변신 예고

글로벌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그룹 아일릿이 새 미니 3집 '빌려온 고양이'로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6일, 아일릿이 이번 앨범을 통해 마법 소녀로 변신,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첫 데이트를 앞둔 설렘과 풋풋한 감정을 고양이에 비유한 곡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첫 데이트의 설렘을 춤으로 표현

 

아일릿의 새 앨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프렌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첫 데이트를 앞두고 복잡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특히, 곡 제목인 '빌려온 고양이'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마치 고양이의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대로 첫 데이트를 끝내고 싶지 않으니 함께 춤을 추자'는 당돌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아일릿 멤버들이 고양이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섬세하고도 날렵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이번 신곡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 3집, 다채로운 장르의 5곡 수록…'무한 긍정' 에너지 선사 예고

 

이번 미니 3집에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외에도 'Little Monster', 'Jellyous', 'Oops!', '밤소풍'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마법 소녀' 콘셉트를 통해 아일릿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우리 안에 잠들던 마법을 깨워 부정적인 내면의 감정들을 정면 돌파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이야기한다"고 앨범의 메시지를 설명했다.

 

데뷔곡 'Magnetic'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구축한 아일릿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그네틱' 신드롬 재현될까…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지난 3월 데뷔곡 'Magnetic'으로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아일릿의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Magnetic'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일릿을 단숨에 글로벌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이번 신곡 '빌려온 고양이' 역시 아일릿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콘셉트를 담고 있어 또 한 번의 글로벌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 고조…음악계 이목 집중

 

아일릿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콘셉트도 너무 기대된다", "빨리 무대를 보고 싶다", "'Magnetic'처럼 중독성 있는 노래일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일릿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빌려온 고양이'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